CJ제일제당이 비비고 메인요리 2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비비고 메인요리는 별도 재료 준비 없이 제품만으로 일품요리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신제품 2종은 비비고 춘천식 철판닭갈비와 비비고 안동식 간장찜닭이다. 특허 받은 마리네이드로 닭다리살을 저온숙성해 잡내는 없애고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은 그대로 살렸다. 마리네이드는 고기나 생선을 조리하기 전에 맛을 들이거나 부드럽게 하기 위해 재워두는 액체를 말한다.
여기에 양배추, 양파, 대파 등 야채와 떡사리와 당면사리 등 토핑을 추가해 재료 준비와 조리의 번거로움을 덜어냈다. 해동한 제품을 팬에 7분만 조리하면 된다.
앞서 비비고 직화식 돼지불고기, 서울식 소불고기전골도 선보인 CJ제일제당은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해 비비고 메인요리 제품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다연 CJ제일제당 비비고 HMR 팀장은 "간편하면서도 완벽한 메인 요리를 즐기려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비비고 메인요리를 선보이게 됐다"며 “풍성한 원물과 맛품질, 편의성까지 갖춘 다양한 냉동 메인요리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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