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5일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이·통장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피력했다.
이날 방 시장은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리조트에서 열린 ‘2024년 광주시 이·통장 역량 강화 워크숍’에 참석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 발전과 주민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이·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고 방 시장은 귀띔했다.
동주 도시 원주시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가을의 정취가 무르익은 원주시 명소 소금산그랜드밸리를 견학하고, 오후에는 이병준 강사의 소통 교육으로 진행했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시정·의정 발전에 기여한 이·통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만찬 시간에는 읍면동 노래자랑을 통해 화합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솔선수범하며 주민 대표자로서 중추적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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