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대선] '폭풍 업로드' 머스크, 트럼프 당선 유력해지자 "미국 국민들이 변화를 위한 임무를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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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입력 2024-11-0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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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이 유력해지자 폭풍 업로드를 하고 있다.

    뉴욕 타임스(NYT)는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을 95% 이상으로 예측한 상황이다.

    한편, 머스크는 트럼프 당선 시 정부효율위원회 위원장 자리에 임명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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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이 유력해지자 폭풍 업로드를 하고 있다.

머스크는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미국 국민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오늘 밤 분명한 변화의 임무를 맡겼다"는 글을 게재했다.

현재 트럼프 전 대통령은 247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했다. 매직 넘버로 불리는 270명에 단 23명만 남겨뒀다.

뉴욕 타임스(NYT)는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을 95% 이상으로 예측한 상황이다.

한편, 머스크는 트럼프 당선 시 정부효율위원회 위원장 자리에 임명될 가능성이 있다. 정부효율위원회는 연방정부 전체의 재정 및 성과에 관한 감사를 수행하고, 과감한 개혁 권고안을 제시하는 단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통령 당선 시 정부효율위원회를 만들겠다고 선언하며, 위원장 자리는 머스크가 맡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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