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證 "휴젤, 미용 섹터 내 새로운 미용 대장주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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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준 기자
입력 2024-11-0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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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투자증권은 7일 휴젤에 대해 이익체력, 영업이익률, 미국향 성장세, 산업의 진입장벽 모두 현재 미용 섹터 내 대장주인 클래시스다 우위에 있다고 분석했다.

    정희령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휴젤은 올해 3분기 최대 실적을 다시 갱신했다"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9% 증가한 1051억원으로 신한투자증권 전망치를 11.6% 상회했다.

    영업이익은 54.6% 늘어난 534억원을 기록해 시정 전망치를 25.4% 넘어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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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휴젤
[사진=휴젤]

신한투자증권은 7일 휴젤에 대해 이익체력, 영업이익률, 미국향 성장세, 산업의 진입장벽 모두 현재 미용 섹터 내 대장주인 클래시스다 우위에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기존 35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정희령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휴젤은 올해 3분기 최대 실적을 다시 갱신했다"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9% 증가한 1051억원으로 신한투자증권 전망치를 11.6% 상회했다. 영업이익은 54.6% 늘어난 534억원을 기록해 시정 전망치를 25.4% 넘어섰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3분기 호실적은 미국 매출 마진율 덕분"이라며 "분기 법무비 지출 5억원 수준이기에 일회성 비용 없을 경우 톡신 매출 내 미국 비중이 약 15% 기록하면 회사 영업이익률 50% 상회를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휴젤은 소송 리스크도 종료되며 기존의 멀티플(배수) 할인 요소가 전부 제거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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