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열연부, 섬진강 자전거 길 지킴이로 환경정화 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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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박기현 기자
입력 2024-11-0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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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 열연부가 지난 5일,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섬진강 자전거 길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열연부 직원 25명이 참여해 망덕포구와 오추마을 사이 섬진강변 구간의 자전거 길을 청소하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광양제철소 열연부는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섬진강 자전거 길 지킴이 활동으로 환경정화활동과 섬진강변 부유물 수거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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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전거 길 칡 넝쿨 제거

  • 아름다운 섬진강 자연환경 보존

광양제철소 열연부 직원들이 섬진강변 자전거길에서 칡 넝쿨을 제거하고 있다 사진 광양제철소
광양제철소 열연부 직원들이 섬진강변 자전거길에서 칡 넝쿨을 제거하고 있다. [사진= 광양제철소]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 열연부가 지난 5일,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섬진강 자전거 길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열연부 직원 25명이 참여해 망덕포구와 오추마을 사이 섬진강변 구간의 자전거 길을 청소하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광양제철소 열연부는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섬진강 자전거 길 지킴이 활동으로 환경정화활동과 섬진강변 부유물 수거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섬진강 자전거길은 섬진강 휴게소와 고속버스 환승터미널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수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지역이다. 열연부 직원들이 꾸준히 자전거 길 지킴이 활동을 펼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며 더 많은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자전거 길에 자주 생기는 칡 넝쿨을 제거하는 작업도 병행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자전거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자전거 길을 즐길 수 있으며, 섬진강변의 아름다운 자연과 생태계 보존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열연부는 각 공장 직원들로 구성된 네잎클로버 봉사단과 물안개 봉사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열연부 봉사단들은 결연을 맺은 자매마을인 선유마을과 대지마을에서의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과 함께 △ 지역 어린이집 도색 △ 장애인자립센터 방진망 수리 △ 어르신 목욕봉사 △ 광양시와 함께하는 연합봉사활동 참여 등 다각적으로 나눔문화를 실천하며 이웃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날 자전거 길 지킴이 활동에 참여한 문병두 광양제철소 열연부 과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상생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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