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이 청년들의 창의적인 활동과 소통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10월 한 달간 진행됐던 무료 대관 기관을 12월까지 연장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연장으로 더 많은 청년들이 부담 없이 공간을 활용해 창작, 학습, 네트워킹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돼 청년들의 참여와 활동 기회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1층 공유주방은 시민 누구나 예약 가능하고, 2~3층까지의 다목적홀, 세미나실, 스터디룸 등은 청년이 우선 예약 대상이고, 미대관시 일반 시민도 별도 비용 없이 이용 가능하다.
한편 하은호 시장은 "청년공간 플라잉이 청년들이 자유롭게 모이고 소통하며 창의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장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정책과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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