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제44차 한국문인협회 전국 대표자대회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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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이동원 기자
입력 2024-11-0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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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시는 11월 7일부터 8일 이틀간 '제44차 한국문인협회 전국 대표자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특히, 삼척문인협회 회원들의 작품이 수록된 연간지 '삼척문단'이 문학지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박수옥 문화홍보실장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이 K-문학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만큼, 삼척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학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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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학 정보 교류와 관광을 통한 삼척의 문화적 가치 재조명

전국문인협회 대표자대회 사진삼척시
전국문인협회 대표자대회. [사진=삼척시]

삼척시는 11월 7일부터 8일 이틀간 '제44차 한국문인협회 전국 대표자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매년 지정된 지자체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한국문인협회 산하의 다양한 지회와 지부의 임원 및 회원들이 모여 문학과 관련된 정보 교류 및 친목 도모의 장이 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200여 명의 문인들이 참여하여 삼척의 주요 관광지인 죽서루를 비롯한 여러 장소를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인 7일, 삼척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제2회 전영택문학상’ 시상식과 함께 우수 지부 및 제13회 문학지 콘테스트 시상이 진행됐다. 특히, 삼척문인협회 회원들의 작품이 수록된 연간지 ‘삼척문단’이 문학지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박수옥 문화홍보실장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이 K-문학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만큼, 삼척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학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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