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서 풋살을'…임실군 풋살경기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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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김한호 기자
입력 2024-11-0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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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임실군은 종합경기장 내 풋살장이 준공됐다고 8일 밝혔다.

    또한 이번 풋살장 개장을 시작으로 탁구‧피구 전용 생활체육관, 반다비 체육센터, 임실군 야구장 등 다양한 체육 시설을 추가로 확충해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 스포츠 문화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풋살장이 여가와 취미, 소통의 장으로 활발히 이용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체육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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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억 투입…임실군 종합경기장 내 위치

임실군 종합경기장 내에 풋살경기장이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사진임실군
임실군 종합경기장 내에 풋살경기장이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사진=임실군]
전북 임실군은 종합경기장 내 풋살장이 준공됐다고 8일 밝혔다.

임실군 풋살장 조성사업은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스포츠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총 5억원(도비 2억5000만원, 군비 2억5000만)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해 2월 설계에 착수해 10월에 공사가 마무리됐다.

풋살장 2면은 2000㎡이란 넓은 면적에 인조 잔디와 펜스 등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군은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풋살 애호가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풋살장 개장을 시작으로 탁구‧피구 전용 생활체육관, 반다비 체육센터, 임실군 야구장 등 다양한 체육 시설을 추가로 확충해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 스포츠 문화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풋살장이 여가와 취미, 소통의 장으로 활발히 이용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체육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촌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순항’
임실군 관촌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이 70의 공정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사진임실군
임실군 관촌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이 70%의 공정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사진=임실군]
전북 임실군은 임실 농공단지 조성 등 개발 여건 변화 대응과 안정적이고 깨끗한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관촌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0년부터 시작해 총 사업비 260억원을 투입해 정수장 확장 및 송‧배수관로 12.1㎞와 배수지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현재 7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군은 2025년까지 3000㎥/일 규모의 정수장 확장 및 임실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과 연계한 통합운영센터를 완공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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