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산IC 진출부 개선, 동부대로 및 육교, 성호중고 인근 굴다리와 관련해 알려드립니다'란 제목의 글에서 "동부대로는 시청 앞 지하차도를 지난해 11월 개통시키고 현재 안전요소를 철저히 보완화면서 상부 정리공사를 완료하는중이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지난해 11월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님과 면담 후 추진했던 오산IC 진출부(오산시청방향, 동부대로) 우회전 1개차로를 늘리는 공사가 거의 마무리 되어 11월말경 완료될 예정이다"며 "성호중고와 한양수자인 사이 굴다리의 잦은 침수문제는 이미 안전문제 진단 후 배수로 정비 설계를 마친 상태로 내년 상반기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안전을 우선하여 진행하고 있으니 학교, 학생, 학부모님들께서는 걱정 안하셔도 된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오산시는 교통 및 생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 보완해 나가고 공사가 마무리 될 때까지 시민들과 아이들의 편의와 안전을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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