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는(시장 이권재) 지난 9일 2024 오산스포츠시민리그 우승팀과 자매도시 영동군간 체육 교류전을 개최했다.
이번 교류전은 경기도 31개 시군중 유일하게 일반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선진 체육문화인 오산스포츠시민리그 7개 종목(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족구, 볼링, 궁도, 파크골프) 우승팀 특전으로 100명의 오산시 체육 동호인들이 영동군을 방문해 영동군 체육 동호인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오산시체육회 권병규 회장은 “이번 교류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큰 도움을 주신 영동군 정영철 군수님과 영동군체육회 황정하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교류전에 출전하시는 선수 여러분 모두, 한 사람의 부상자 없이 교류전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경기간 멋진 스포츠맨십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아름다운 국악 선율과 향긋한 와인 향기 가득한 영동군에서 2024 오산스포츠시민리그 체육 교류전을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교류전이 양 시군의 우호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중요한 교두보인 만큼 참석하신 200여 명의 양시군 체육인 여러분 모두 우정을 다지는 값진 시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원담당공무원 친절마인드 함양
이번 교육은 외래강사를 초빙해 ‘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한 시네마 속 워드 산책’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주제에 맞는 다양한 영화를 편집된 영상으로 관람하고 영화 속 키워드의 의미를 통해 친절 마인드를 함양시키는 방법으로 △자존감과 회복 탄력성 △친절 민원응대의 의미 공유 △선택의 의미와 삶의 의미 등 스토리텔링을 통해 감성적 자극 및 자기성찰의 시간을 갖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공무원은 “일방적인 직무교육 위주의 교육을 벗어나 영화관람을 통해 집중도를 높이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학모 민원여권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이 친절마인드를 갖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과 공감하는 소통하는 민원서비스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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