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산업진흥원이 2024년 남다른상점 3억 8000만 원 판매성과를 기록했다.
11일 진흥원에 따르면, 성남시 유망브랜드마켓 남다른상점이 어려운 경제난 속 성남시 중소기업 판로확대에 큰 도움을 주며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
최근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열린 남다른상점은 성남시(성남산업진흥원)와 현대백화점, 현대그린푸드의 협력사업으로 이번에 10번째 행사를 진행했다.
식품, 패션, 뷰티, 주얼리, 생활리빙 등 유망 중소기업 21개 브랜드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건강과 맛을 동시에 챙긴 다양한 먹거리들과 기능과 품격을 고루 갖춘 고퀄리티 브랜드가 대거 선보이며 화제가 됐다.
유망브랜드가 대거 선보이며 화제를 불러일으킨 이번 행사(10회)는 1억 8000만원의 판매성과를 기록했으며, 지난 7월(9회)에 열린 행사 판매실적과 합산해 한 해동안 3억 8000만 원의 성과를 올렸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판매액이 36% 가량 증가한 것으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 성남시 중소기업 판로확대에 큰 도움이 됐다.
한편, 성남시 유망브랜드마켓 남다른상점은 지난 2019년 성남시 중소기업을 판로확대를 위한 행사로 그간 10회간의 행사를 치루면서, 260개사에 달하는 성남시 기업들이 참가하며 12억원 가량의 판매매출 성과를 올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