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지난 9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화성시 시민추진단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도·시 체육회 관계자 및 시민추진단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치어리딩 공연과 화성시 전역에서 보내준 시민들의 응원영상 및 대회개요 소개가 이어졌으며 지난 6월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모집한 1000여명의 시민추진단 중 추진위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위촉패를 수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경기도에서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것은 2011년 제92회 전국체육대회 이후 16년 만으로 화성시가 주 개최도시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에 더욱 뜻 깊다”며 “우리 시는 인구 103만명을 넘어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있어 화합이 매우 중요한 가치이다”고 말했다.
이어, “스포츠는 모두의 화합을 이끌어 내고 내가 사는 시에 대한 자부심과 애착을 갖게 할 것”이라며 “이러한 여정의 시작점에 1000명 시민추진단이 있어 뿌듯하고, 시민추진단이 보여줄 열정으로 뜻깊은 도전을 성공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시민추진단의 의의에 대해 덧붙였다.
직원 대상 투자유치 역량강화 교육 실시
이번 교육은 협업 부서 직원들에게 투자유치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함과 더불어 투자 기업들의 인,허가 등 다양한 행정 절차와 민원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공고히했다.
또한, ‘지속 가능 미래를 위한 공공 행정 ESG 마인드 제고’라는 주제로 화성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협업부서 직원에게 ESG 행정의 필요성에 대한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
올해 화성시는 투자유치 협업을 통해 출퇴근 시간대 상습정체구간 도로 조기개설, 기업과 지역주민의 상생협력방안의 일환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산책로 조성 등의 현안사항 추진뿐만 아니라, 투자기업에 One-Stop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인허가 기간 단축 및 인허가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사항들을 해소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투자유치 마인드 함양과 관련한 좋은 교육들을 발굴·진행해 화성시 ‘전 직원이 투자유치 영업사원’ 이라는 주제로 20조 투자유치 조기달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