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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의회가 11일 성남시의회를 방문해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이날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벤치마킹은 양 의회 의장 오찬을 시작으로 성남시의회 운영과 주민 소통 방안을 비롯, 시의회에서 추진해 온 다양한 혁신사례를 확인하고, 과천시의회에 적용 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벤치마킹은 의회 운영 방식 개선, 효율적인 주민 의견 수렴 방안, 디지털 의정 활동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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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하영주 의장은 “성남시의회가 주민과 소통하고 실질적인 의정 활동을 펼쳐온만큼 이번 벤치마킹이 과천시 의정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며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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