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찰서, 보이스피싱 막은 신한은행 하남지점 여직원에게 감사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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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강대웅 기자
입력 2024-11-1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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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한주 하남경찰서장(오른쪽)이 신한은행 하남지점 박주연(오른쪽 두번째) 대리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회적 취약 계층에 도움 줄 수 있는 지역사회 공헌 사업 지속 추진" 하남경찰서(서장 장한주)는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막은 신한은행 하남지점 박주연 대리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신한은행 박주연 대리는 지난 10월 23일 오후 13시경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에 속아 2800만원 상당의 현금 인출을 요청하는 피해자의 동의를 구해 카카오톡 내용을 확인 후 범죄가 의심된다는 사실을 알리고 보이스피싱 문진표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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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한주 서장 "평온한 일상 지키기 위한 공동체 치안 구축에 힘쓰겠다"

사진하남경찰서
장한주 하남경찰서장(오른쪽)이 신한은행 하남지점 박주연(오른쪽 두번째) 대리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하남경찰서]
 
"사회적 취약 계층에 도움 줄 수 있는 지역사회 공헌 사업 지속 추진"

하남경찰서(서장 장한주)는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막은 신한은행 하남지점 박주연 대리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신한은행 박주연 대리는 지난 10월 23일 오후 13시경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에 속아 2800만원 상당의 현금 인출을 요청하는 피해자의 동의를 구해 카카오톡 내용을 확인 후 범죄가 의심된다는 사실을 알리고 보이스피싱 문진표를 제공했다.

이어 문진표를 받은 피해자의 계좌 금융거래를 신속히 정지하고 ‘피싱아이즈 어플’을 설치하고, 악성어플 검사를 해주는 등 적극적으로 추가 피해를 예방했다.

장한주 서장은 신한은행 직원들의 적극적인 조치로 범죄 피해 예방한 사례를 여러 금융기관에 홍보해 앞으로도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공동체 치안 구축에 힘쓰는 한편 신한은행 하남지점(지점장 김정애)과 협력해 사회적 취약 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역사회 공헌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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