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 AI 파트너 혁신 얼라이언스를 통해 AWS는 고객이 생성 AI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생성 AI 혁신센터'의 범위와 규모를 확장할 예정이다.
'생성 AI 혁신센터'는 지난해 6월 첫 출범했다. 고객을 AWS의 인공지능(AI)·머신러닝(ML) 과학자, 전략 전문가와 연결하고 기업이 생성 AI 솔루션을 구상, 식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생성 AI 혁신센터는 출범 이후 도어대시(DoorDash), 나스닥(Nasdaq), PGA투어(PGA TOUR) 등 수천 개의 고객사가 생성 AI를 통해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했다. 생성 AI 혁신센터를 통해 개발된 개념증명(PoC) 솔루션의 50% 이상이 현재 고객의 프로덕션 환경에서 운영되고 있다.
고객들은 얼라이언스에서 생성 AI 분야의 입증된 전문성을 갖춘 전 세계 시스템 통합업체와 컨설팅 기업 네트워크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얼라이언스는 초기에 부즈앨런해밀턴(Booz Allen Hamilton), 크래용(Crayon), 에스칼라24x7(Escala24x7), 메가존클라우드, NCS그룹(NCS Group), 퀀티파이(Quanitphi), 랙스페이스(Rackspace) 등 산업·지역별 전문성을 보유한 9개의 파트너와 함께 출범한다. 또 케일런트(Caylent)와 딜로이트(Deloitte)를 포함한 시스템 통합업체들과도 협력할 예정이다. 이들 파트너들은 공동으로 개념증명과 프로덕션 구현을 통해 지원할 수 있는 고객 수를 확장하기 위한 추가 리소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그는 "우리는 엔드투엔드(end-to-end) 솔루션 개발과 필요 시 특정 요구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파운데이션 모델을 커스터마이즈하는 데 중점을 두며, 항상 보안과 확장성을 우선시한다"며 "이러한 고객 중심 전략은 '생성 AI 혁신센터'를 통한 성공을 이끄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 왔으며, 이제 파트너 네트워크가 확대됨에 따라 더 많은 고객이 생성 AI를 활용해 혁신과 생산성을 높이고 경쟁 우위를 강화하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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