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도내 45개 수능 시험장 점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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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김옥현 기자
입력 2024-11-1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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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이틀 앞둔 지난 12일 도내 시험 준비상황 최종 점검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날 청사 중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지구‧시험장 파견관 회의'를 열고, 시험장 준비 상황과 수송 대책 등을 점검했다.

    특히, 7개 시험지구 별 문답지 보관 상태와 45개 시험장 학교의 방송 시설을 꼼꼼히 확인하고, 경찰과 소방서, 한전, 해양경찰 등 유관기관 협조를 얻어 수험생 수송 대책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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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답지 보관 ‧ 도서 지역 수험생 수송 상황 등 점검

지난 12일 전남교육청 청사 중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지구‧시험장 파견관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전남교육청
지난 12일 전남교육청 청사 중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지구‧시험장 파견관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전남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이틀 앞둔 지난 12일 도내 시험 준비상황 최종 점검했다.
 
전남에서는 목포‧여수‧순천‧나주‧광양‧담양‧해남 등 7개 시험지구, 45개 시험장에서 수험생 1만 3941명이 응시한다.
 
전남교육청은 이날 청사 중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지구‧시험장 파견관 회의’를 열고, 시험장 준비 상황과 수송 대책 등을 점검했다.
 
특히, 7개 시험지구 별 문답지 보관 상태와 45개 시험장 학교의 방송 시설을 꼼꼼히 확인하고, 경찰과 소방서, 한전, 해양경찰 등 유관기관 협조를 얻어 수험생 수송 대책도 점검했다.
 
이와 함께, 6개 학교 136명의 섬 지역 수험생들의 원활한 응시를 위해 거리가 먼 지역의 경우에는 2박3일, 그 외 나머지 지역의 경우에는 1박2일의 시험 경비를 지원했다. 기상 악화에 대비해 해양경찰서에 도서 지역 수험생 수송 협조 요청도 내놓은 상태다.
 
김대중 교육감은 “우리 수험생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해주길 바란다”며 “수험생들도 노력한 만큼 최선의 결과를 얻기를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수능 당일인 14일에는 나주지역 시험장을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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