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이 공급하는 '천안 아이파크 시티'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이 12.1대 1을 기록했다.
1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한 천안 아이파크 시티 1순위 청약 결과 일반공급 657가구에 7940명이 몰려 1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펜트하우스를 제외한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 타입으로 34대 1을 나타냈다.
이 단지는 오는 19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다음 달 3~6일 이뤄질 예정이다. 재당첨 제한은 없으며, 계약 즉시 전매할 수 있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34-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천안 아이파크 시티는 지하 2층~지상 33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50㎡ 총 1126가구로 조성하는 대단지다. 일반분양 물량은 892가구로,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5억700만원(2층)~5억5000만원(20층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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