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국방안보방산포럼] "K-방산, 자주국방 실현 기반...AI 기술로 혁신 가속할 것"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신진영 기자
입력 2024-11-13 10:43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13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아주경제신문,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전북대학교, 대륙아주 주최로 열린 '2024 국방안보방산 포럼'에서 "K-방산은 자주 국방 실현 기반이자 우리의 기술력과 자원을 통한 자립을 의미한다"며 "AI 기술 도입으로 방위 산업 혁신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AI기술은 전투 시스템의 효율성을 크게 높이고, 정보 분석과 의사결정 과정을 혁신적으로 변화시켜 나가며 우리의 방위력을 강화하고 방산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이번 포럼이 K-방산과 인공지능(AI)의 융합을 통해 방위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고, 한·미 방위 산업 협력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국회도 이러한 방위 산업의 전략적 협력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법적·정책적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마련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 글자크기 설정
  • 우원식 국회의장 "동북아 내 안보 불균형 심화"

  • "법적·정책적 지원 방안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

우원식 국회의장 사진연합뉴스
우원식 국회의장. [사진=연합뉴스]

우원식 국회의장은 13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아주경제신문,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전북대학교, 대륙아주 주최로 열린 '2024 국방안보방산 포럼'에서 "K-방산은 자주 국방 실현 기반이자 우리의 기술력과 자원을 통한 자립을 의미한다"며 "AI 기술 도입으로 방위 산업 혁신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오늘날 국제 정세는 갈수록 복잡해지고 도전적인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한반도는 강대강의 대치 국면 속에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으며, 동북아시아 내 안보 불균형은 날로 심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우리에게 평화를 위한 국방력의 필요성은 더욱 절실해지고 있다"며 'K-방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AI기술은 전투 시스템의 효율성을 크게 높이고, 정보 분석과 의사결정 과정을 혁신적으로 변화시켜 나가며 우리의 방위력을 강화하고 방산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이번 포럼이 K-방산과 인공지능(AI)의 융합을 통해 방위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고, 한·미 방위 산업 협력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국회도 이러한 방위 산업의 전략적 협력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법적·정책적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마련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