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5만2000원 깨지며 또 신저가…'5만전자'도 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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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준 기자
입력 2024-11-1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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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5만1000원대로 밀리며 연일 신저가를 다시 쓰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9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89%(1000원) 내린 5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장중 5만1700원까지 내리며 또 한번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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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AI TV를 앞세워 올해 국내 주요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4관왕을 달성하며 고객 중심 혁신을 입증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AI TV를 앞세워 올해 국내 주요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4관왕을 달성하며 고객 중심 혁신을 입증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5만1000원대로 밀리며 연일 신저가를 다시 쓰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9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89%(1000원) 내린 5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장중 5만1700원까지 내리며 또 한번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주가가 5만1000원대를 기록하는 것은 지난 2020년 6월 이후 처음이다.

고대역폭 메모리(HBM) 경쟁력 약화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반도체 보조금에 회의적인 입장을 내비치며 반도체주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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