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신임 선임직 이사 9명의 임명장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3일 전했다.
선임된 이사는 △김현우 KIST 서울바이오허브사업단장 △최재순 서울아산병원 의공학연구소장 △박종훈 숙명여자대학교 생명시스템학부 교수 △지승욱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의약연구부장 △권재성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교수 △송영준 충북대학교 산학협력중점교수 △장태수 단국대학교 보건행정학과 교수 △김건우 대구파티마병원 의무원장 △원권연 대구가톨릭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다.
신임 이사는 각 보건의료 및 연구개발, 산학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지식과 경험을 지닌 전문가로 보건복지부 장관이 임명했다.
케이메디허브는 기관 운영은 물론 연구개발, 산업지원 및 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존 선임직 이사인 김범준 계명대학교 산학부총장을 포함한 선임직 이사 10명의 혁신정책 제안을 반영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케이메디허브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산업의 허브로서 보건의료산업의 혁신을 주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진영 이사장은 “이번 선임직 이사들의 전문성을 통해 케이메디허브의 리더십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함께 의료산업의 발전과 재단의 비전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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