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우연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고(故) 송재림을 추모했다.
안우연은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나쁜 형. 그리고 사랑하는 형. 어제 형한테 가는 택시 안에서 얼마나 생각이 많았는지 모르지"라는 글과 함께 송재림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이어 "위에서 꼭 행복해요. 형 없이 막막하지만, 우리가 마무리 잘 해볼게요. 꼭 최선을 다해서 해볼게요. 보고 싶어요 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송재림은 지난 12일 향년 39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1577- 019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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