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인형' 내달 세종문화회관서 공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윤주혜 기자
입력 2024-11-14 09:31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40주년을 맞은 유니버설발레단이 12월 19일부터 30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이는 <호두까기인형>으로 한 해를 마무리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작품은 차이콥스키의 아름다운 음악과 원작의 매력을 충실히 재현한 신비롭고 환상적인 무대와 정통 클래식 발레의 정제된 안무, 이해하기 쉬운 마임 요소들이 조화를 이루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발레 입문작으로 손꼽힌다.

    유니버설발레단의 문훈숙 단장은 "1986년 첫 공연을 시작할 당시만 하더라도 <호두까기인형>을 보며 송년을 보내는 문화가 없었지만, 이제는 하나의 전통으로 자리 잡게 되어 남다른 감회가 있다"며 "어린이들에게는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추억을,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되찾아 줄 선물이 될 이 작품을 보며 따뜻한 연말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글자크기 설정
2023 호두까기인형
2023 호두까기인형

40주년을 맞은 유니버설발레단이 12월 19일부터 30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이는 <호두까기인형>으로 한 해를 마무리한다고 14일 밝혔다.
 
전 회차 코리아쿱오케스트라의 생생한 라이브 연주로 진행되며 리틀엔젤스예술단의 합창이 더해져 관객들에게 환상의 무대를 선물할 예정이다.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은 차이콥스키의 음악을 가장 생동감있게 표현해냈다는 평을 받는 러시아 마린스키발레단의 바실리 바이노넨(Vasily Vainonen, 1901~1964) 버전을 기반으로 한다.

이 작품은 차이콥스키의 아름다운 음악과 원작의 매력을 충실히 재현한 신비롭고 환상적인 무대와 정통 클래식 발레의 정제된 안무, 이해하기 쉬운 마임 요소들이 조화를 이루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발레 입문작으로 손꼽힌다.
 
유니버설발레단의 문훈숙 단장은 "1986년 첫 공연을 시작할 당시만 하더라도 <호두까기인형>을 보며 송년을 보내는 문화가 없었지만, 이제는 하나의 전통으로 자리 잡게 되어 남다른 감회가 있다"며 "어린이들에게는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추억을,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되찾아 줄 선물이 될 이 작품을 보며 따뜻한 연말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