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약 13년째 지속하고 있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 약 300명이 참여했다.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직접 김장 김치를 담가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2021년부터 임직원 참여형으로 확대돼 약 300명의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사 임직원들이 동참해 서울·경기,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각 지역의 복지관 및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김장 김치를 전달한다.
올해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기획해 전국 11개소 복지관 및 '안나의 집'에서 김장 김치 약 18톤(약 6140포기)을 담갔다. 일부 지역에서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딜러 임직원들이 김장 김치를 직접 배달하기도 했다.
행사에는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과 다케다 가쯔토시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총영사,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각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장들이 참석했다.
콘야마 마나부 사장은 "올해 행사 역시 전국 토요타·렉서스 딜러가 하나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며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시간이었다"며 "토요타와 렉서스의 이름으로 하나된 임직원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한 김장 김치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역사회 내 신뢰받으며 함께 성장하는 기업시민으로서 2000년 법인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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