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에스앤티, 엔투비와 태양광 폐모듈 재활용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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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선혜 기자
입력 2024-11-1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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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 폐자원 에너지 솔루션 기업 원광에스앤티가 13일 포스코 그룹사 엔투비와 태양광 폐모듈 자원순환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원광에스앤티는 독자적인 국부가열분리기술로 △실리콘 메탈 파우더 △구리 합금 △저철분 강화 유리 등 고순도 소재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술력을 확보한 바 있다.

    이상헌 원광에스앤티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태양광 폐모듈 재활용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혁신적인 재활용 기술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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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광에스앤티
(왼쪽부터) 원광에스앤티 이상헌 대표, 엔투비 이원종 대표이사 [사진=원광에스앤티]
미래 폐자원 에너지 솔루션 기업 원광에스앤티가 13일 포스코 그룹사 엔투비와 태양광 폐모듈 자원순환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태양광 폐모듈 자원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고 환경 보전과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원광에스앤티는 자사 태양광 폐모듈 순환자원화 공정을 통해 고품질의 소재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공급한다. 엔투비는 포스코 그룹 계열사에 원료를 공급하고 새로운 판로 개척과 상품 개발, 마케팅 활동으로 순환자원 밸류체인 구축에 주력한다. 

원광에스앤티는 독자적인 국부가열분리기술로 △실리콘 메탈 파우더 △구리 합금 △저철분 강화 유리 등 고순도 소재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술력을 확보한 바 있다. 

이상헌 원광에스앤티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태양광 폐모듈 재활용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혁신적인 재활용 기술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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