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가 지난 4월부터 추진된 깨끗한 산단 만들기 ‘환경정화 청정챌린지’가 막을 내렸다.
14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환경정화 청정챌린지는 매월 둘째 주 금요일마다 산단 입주업체가 자율적으로 환경정화와 환경·안전 분야를 점검하는 민·관·산 협업 기반 활동이다.
지난 8일에는 안산스마트허브·MTV 12개 구역과 팔곡도금 지방 산단에서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마지막 챌린지가 진행됐다.
한편 김종민 산단환경과장은 “자발적으로 뜻을 함께해주신 분들 덕분에 ‘환경정화 청정챌린지’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산단 내 기업과 협업해 다양하고 실천 가능한 환경 정비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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