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제12회 UN청소년환경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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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박재천 기자
입력 2024-11-1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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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이 오는 16~17일까지 양일간 (사)에코나우와 공동으로 제12회 UN청소년환경총회를 연다.

    재단은 행사기간 공·비공식 회의를 거쳐 기후 위기와 디지털 환경의 상호작용을 분석하고, 긍정적인 영향 극대화와 부정적 영향 최소화를 위한 결의안과 액션플랜을 마련해 폐회식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기후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전 세계적 움직임에 기여하는 환경 리더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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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시청소년재단
[사진=성남시청소년재단]

경기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이 오는 16~17일까지 양일간 (사)에코나우와 공동으로 제12회 UN청소년환경총회를 연다.
 
14일 재단에 따르면, UN청소년환경총회는 유엔환경계획(UNEP),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 (사)에코나우 주관, 한국을 주최로 미국, 일본, 덴마크 등 12개국에서 선발된 300여 명이 청소년대표단과 대학생 의장단으로 참여, 국제 환경 문제에 대해 모의 유엔 형식으로 토론하는 행사다.
 
이번 총회는 ‘기후위기와 디지털’을 공식 의제로 선정했으며, 세부 주제로 ‘기후 위기와 E-Sports(Game)’, ‘기후 위기와 Ai’를 다룬다.
 
참가자들은 지난 2일부터 각 국가의 환경문제 조사를 시작으로 모의 유엔 실습과 같은 사전 프로그램을 수행하며 이번 총회를 준비해 왔다.
 
재단은 행사기간 공·비공식 회의를 거쳐 기후 위기와 디지털 환경의 상호작용을 분석하고, 긍정적인 영향 극대화와 부정적 영향 최소화를 위한 결의안과 액션플랜을 마련해 폐회식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기후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전 세계적 움직임에 기여하는 환경 리더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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