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그룹, 임원인사‧조직개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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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기자
입력 2024-11-1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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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주년 맞아 신규 사업의 추진 기반 마련

이은선 삼천리 미래사업총괄 부사장 사진삼천리그룹
이은선 삼천리 미래사업총괄 부사장 [사진=삼천리그룹]


삼천리그룹이 14일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삼천리는 내년 7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그룹의 업무를 효율화하고 조직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사업 부문별 역할을 재정립하고 신규사업을 원활하게 전개할 수 있도록 조직과 인력을 새롭게 배치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삼천리는 전략 및 미래 총괄과 연구소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고 계열사는 환경 및 생활문화 등 새로운 사업과 해외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데 주안점을 뒀다.

이를 위해 삼천리는 이태호 부사장을 자산개발총괄 사장으로 허정훈 전무를 전략본부 부사장으로, 이은선 전무를 미래사업총괄 부사장으로, 현운식 상무를 환경사업본부 전무로, 김진묵 이사를 도시가스사업본부 인천지역담당 상무로, 문봉현 이사를 전략본부 전략2담당 상무로, 손민석 이사를 도시가스사업본부 운영지원담당 상무로, 정영수 이사를 자산개발담당 상무로, 배정민 이사를 미래사업담당 상무로, 박종현 부장과 박종덕 부장을 이사로 승진 발령했다.

삼천리인베스트먼트는 이장원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삼천리ENG는 신서호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하고 SL&C(외식사업)부문 대표로, 고태석 부장과 나병철 부장을 이사로, 삼천리ES는 김상현 이사, 권현명 이사를 상무로, 삼천리EV 신승혁 부장을 이사로, SIM USA 이주홍 이사를 상무로 각각 승진 발령했다.

2삼천리그룹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미래 신성장 사업을 성장시키고 해외 사업의 안정적인 전개를 통해 지속성장의 기틀을 마련해 사랑받는 기업으로 나아간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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