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신흥 통신사 디토 텔레커뮤니티는 향후 수년간 통신탑 증설에 약 90억 페소(약 235억 엔)를 투자한다. 현지 언론보도를 확인하는 형식으로 11일 발표했다.
모회사 디토 CME 홀딩스에 따르면, 설치 비용을 1기당 20만 달러(약 3100만 엔)로 보고, 800기를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디토 서비스의 인구커버율은 현재 86%. 설치한 통신탑은 7000기 이상이다. 3년 후에는 커버율을 90%로 상향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