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홍중 "내년이면 재계약 시즌…아직 보여주고 싶은 것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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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4-11-1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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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티즈 홍중 사진KQ엔터테인먼트
그룹 에이티즈 홍중 [사진=KQ엔터테인먼트]
그룹 에이티즈 홍중이 재계약에 관련해 입을 열었다.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호텔 월드에서는 그룹 에이티즈의 미니 11집 '골든 아워: 파트2(GOLDEN HOUR :
Part.2)'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앞서 에이티즈는 2018년 10월 데뷔해 올해 7년 차가 됐다. 내년이면 멤버들 모두 재계약을 앞둔 상황이다.

이날 홍중은 "내년이면 7주년이다. 멤버들, 회사와 다각도로 논의 이야기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말할 수 있는 건 에이티즈로 보여주고 싶은 게 정말 많다는 거다. 지금까지 해왔던 스토리를 보면 아직 보여드릴 게 무궁무진하다. 계속 도전하고 오래오래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그는 "지금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거들었다.

한편 이번 신보는 '골든 아워'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이자 에이 티즈가 사랑하는 방식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아이스 온 마이 티스(Ice On My Teeth)'와 '딥 다이브(DEEP DIVE)',  '씬 1 : 밸류(Scene 1 : Value)', '맨 온 파이어(Man on Fire)', '셀피쉬 왈츠(Selfish Waltz)', '이너프(Enough)' 등 총 6곡을 수록했다.이번 앨범 속 6곡 중 5곡의 작사 크레딧에 멤버 홍중과 민기가 이름을 올려 의미를 더했다.

15일 오후 2시 미니 11집 '골든 아워: 파트2'를 발매하고 본격적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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