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올해 3분기 채권 처분이익 등 투자수익을 안정적으로 확대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25% 실적 성장을 이뤄냈다.
DB손보는 올해 3분기 453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작년 3분기보다 24.9% 늘어난 규모다. 보험수익이 전년 대비 10.8% 감소했지만 투자 부문에서 선별적 대체투자 전략이 통하면서 이를 만회했다.
3분기까지 누적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23.7% 늘어난 1조5780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보험수익도 11.5% 증가하면서 1조4586억원을 기록했다. 장기보험은 안정적인 신계약 성장과 장기위험손해율 개선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3% 개선된 1조2026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다만 자동차보험은 요율 인하와 손해율 상승 등의 영향으로 같은 기간 33.9% 감소한 1800억원에 그쳤다. 3분기까지 누적 투자이익은 6195억원을 올렸다.
3분기 말 기준 DB손보의 보험계약마진(CSM) 잔액은 13조1750억원으로 집계됐다.
DB손보는 올해 3분기 453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작년 3분기보다 24.9% 늘어난 규모다. 보험수익이 전년 대비 10.8% 감소했지만 투자 부문에서 선별적 대체투자 전략이 통하면서 이를 만회했다.
3분기까지 누적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23.7% 늘어난 1조5780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보험수익도 11.5% 증가하면서 1조4586억원을 기록했다. 장기보험은 안정적인 신계약 성장과 장기위험손해율 개선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3% 개선된 1조2026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다만 자동차보험은 요율 인하와 손해율 상승 등의 영향으로 같은 기간 33.9% 감소한 1800억원에 그쳤다. 3분기까지 누적 투자이익은 6195억원을 올렸다.
3분기 말 기준 DB손보의 보험계약마진(CSM) 잔액은 13조1750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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