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한 647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8% 증가한 4638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 1조1721억원, 영업이익 130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98%, 5%가량 늘었다.
회사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 둔화에도 불구하고 해외매출 성장과 온라인 매출 증가, 더:단백 등 신규 브랜드 성장으로 3분기 누적 실적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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