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KBL 드래프트] 정관장, 전체 1순위로 홍대부고 가드 박정웅 지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건희 기자
입력 2024-11-15 15:1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박정웅 사진TVING 중계화면
박정웅 [사진=TVING 중계화면]


2024 KBL 신인 드래프트 1순위는 홍대부고 가드 박정웅이 뽑혔다.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15일 경기 고양시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2024 신인 드래프트를 개최했다.

이날 1순위 지명권은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가 갖고 있었다. 앞서 정관장은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신사 KBL센터 교육장에서 열린 '2025 신인선수 드래프트 순위 추첨 행사'에서 20%의 확률로 1순위 지명권을 차지한 바 있다. 

김상식 정관장 감독은 이날 단상에 올라 홍대부고 가드 박정웅을 호명했다. 

박정웅은 2024 국제농구연맹(FIBA) U18 국가대표 출신으로 192㎝에 달하는 큰 신장을 활용해 가드와 포워드를 넘나들 수 있는 선수다. 그는 "이렇게 지명해준 김상식 감독님과 구단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자신이 좋은 농구 선수로 성장하기까지 도움을 준 사람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한편 이날 신인 선수 드래프트는 42명이 신청서를 냈다. 일반인 참가자 5명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