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페이크 허위영상물은 명백한 범죄"...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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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소희 기자
입력 2024-11-1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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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 참여자로 조성명 강남구청장·전성수 서초구청장 지목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딥페이크 범죄예방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동대문구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딥페이크 범죄예방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동대문구]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딥페이크 범죄예방 챌린지’에 동참했다.

구는 15일 이 구청장이 ‘딥페이크 범죄예방 챌린지’에 동참하면서 첨단기술을 범죄에 악용하는 행위를 멈춰줄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딥페이크를 이용한 허위영상물은 명백한 범죄입니다’는 문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게시해 딥페이크 범죄의 위험성을 알린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구청장은 앞서 김경호 서울 광진구청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이 구청장은 “인공지능(AI)을 올바르게 이용하는 방법을 교육하고,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사회와 가정이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 도시 동대문구가 될 수 있도록 건강한 교육 환경과 문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조성명 강남구청장과 전성수 서초구청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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