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 칠곡지부는 지난 8일, 북구와 칠곡 주민들의 쉼터로 각광받고 있는 서리지 수변생태공원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소속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서리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공원을 산책하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도 병행했다.
지난 2006년에 창단한 대구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은 그동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현금지원, 독거어르신 주거개선 공사, 지역아동센터 및 노인복지 센터 물품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지역의 대표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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