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정부 효율화 '혁명' 매주 중계한다"

  • "정부 효율화부 모든 조치 투명하게 공개" 약속

비벡 라마스와미왼쪽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사진연합뉴스
비벡 라마스와미(왼쪽)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사진=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에 의해 정부 효율화부 책임자로 지명된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정부 효율화 작업 진행 상황을 매주 실시간으로 중계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Politico)가 15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머스크는 지난 14일 저녁 트럼프 당선인의 플로리다 저택인 마러라고에서 열린 모임에 참석해 새 정부의 작업을 “일상적인 행정이 아닌 혁명적인 변화”라고 강조했다.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 효율화 작업을 총괄하게 된 머스크는 이와 관련해 "정부 효율화부의 모든 조치를 최대한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두 사람은 공동 성명을 통해 "주 80시간 근무를 기꺼이 감수할 열정적인 인재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그와 라마스와미는 또 낭비적인 정부 프로그램에 대한 여론을 수렴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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