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이 진행된 삼포해수욕장은 조용하고 넓은 백사장으로 유명하며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명소이다.
100여 명의 참가자들은 삼포해수욕장 일원에서 해변 요가를 체험한 후, 행사 종료 후에는 맨발로 백사장을 걸으며 고성의 대자연을 만끽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고성 삼포해수욕장에서 해양의 소리를 들으며 요가와 명상을 함께 체험할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많은 이들이 인생 프로필 사진을 찍기 위한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기도 했다.
최성현 재단 대표이사는 “동해안은 해양 관광 자원이 풍부해 다양한 연계 관광 상품 개발이 가능하다”며 “강원관광재단의 해양센터 개소와 함께 더욱 적극적으로 해양 관광 상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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