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25일 만에 쓰레기풍선 부양…올 들어 31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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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민 기자
입력 2024-11-18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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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대남 오물·쓰레기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부양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북한은 지난달 24일 풍선을 띄운 이후 25일 만에 다시 부양에 나섰다.

    올해 들어 북한은 지난 5월 말부터 이번까지 31회에 걸쳐 남쪽으로 풍선을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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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선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경찰에 신고

지난 10월 2일 북한의 대남 쓰레기 풍선이 서울 시내 하늘 위에 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10월 2일 북한의 대남 쓰레기 풍선이 서울 시내 하늘 위에 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대남 오물·쓰레기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부양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합참은 풍향을 고려할 때 풍선이 경기도 및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달 24일 풍선을 띄운 이후 25일 만에 다시 부양에 나섰다.

올해 들어 북한은 지난 5월 말부터 이번까지 31회에 걸쳐 남쪽으로 풍선을 띄웠다.

합참은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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