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어구 등 해양쓰레기 저감 위해 민관 머리 맞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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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지 기자
입력 2024-11-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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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에 유입되는 폐어구를 줄이고 해양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정부와 어업인, 환경단체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다.

    또 해수부는 어업인 등 이해관계자에게 어구관리 정책에 대한 진행 상황 등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앞으로도 폐어구를 본격 관리할 수 있도록 '열린소통포럼'과 같은 공감의 장을 통해 어업인, 환경단체 및 각계 전문가들과 직접 소통하고 어구관리 정책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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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수부, 19일 열린소통포럼 개최...정책 추진현황·정보 공유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5동 해양수산부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5동 해양수산부.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바다에 유입되는 폐어구를 줄이고 해양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정부와 어업인, 환경단체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다.

해양수산부는 19일 조치원 홍대 국제연수원에서 어업인, 환경단체, 관련 학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열린소통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포럼에서는 '폐어구·부표 발생 저감방안'에 대한 주제로 토론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해양환경 보전을 주제로 한 발표를 시작으로 자망·부표에 어구보증금제 도입 확대, 향후 어구관리제도의 정책 방향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해수부는 어업인 등 이해관계자에게 어구관리 정책에 대한 진행 상황 등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앞으로도 폐어구를 본격 관리할 수 있도록 '열린소통포럼'과 같은 공감의 장을 통해 어업인, 환경단체 및 각계 전문가들과 직접 소통하고 어구관리 정책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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