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교 산업부 통상본부장, 대미 통상현안 대응 전략 점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유진 기자
입력 2024-11-18 11:00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신 정부 공약 등을 비롯한 대미 통상현안 대응을 위한 부내 회의를 개최하고 우리 업계 영향과 대응 전략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지난 미 대통령·의회 선거 결과로 신 정부가 들어서고 공화당이 의회 상·하원 다수당이 된 만큼 우리의 전반적인 대외 환경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우리 기업들의 경영 불확실성 최소화를 위해 부내 모든 역량을 모아서 민관이 함께 시나리오별로 철저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산업부는 앞으로도 업계의 우려와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주요 대미 통상 현안에 대한 시나리오별 대응 전략을 점검하는 등 민관 원팀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 글자크기 설정
  • "대외 환경 변화 불가피…경영 불확실성 최소화"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8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미 투자기업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8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미 투자기업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신 정부 공약 등을 비롯한 대미 통상현안 대응을 위한 부내 회의를 개최하고 우리 업계 영향과 대응 전략을 점검했다.

산업부는 그동안 주요 업계와 연구기관, 민간 전문가 등과 소통하며 미국 대선 시나리오에 따른 영향과 대응 방향을 논의해왔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지난 미 대통령·의회 선거 결과로 신 정부가 들어서고 공화당이 의회 상·하원 다수당이 된 만큼 우리의 전반적인 대외 환경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우리 기업들의 경영 불확실성 최소화를 위해 부내 모든 역량을 모아서 민관이 함께 시나리오별로 철저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산업부는 앞으로도 업계의 우려와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주요 대미 통상 현안에 대한 시나리오별 대응 전략을 점검하는 등 민관 원팀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또 관계 부처와의 협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