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오투리조트 스키장, 29일 개장 준비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2425 스키장. [사진=부영그룹]

부영그룹 태백 오투리조트 스키장이 개장에 앞서 슬로프 및 리프트 점검 등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8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오투리조트 이달 29일부터 지난해 5개 슬로프에서 글로리 1과 3 슬로프를 추가해 총 7개 슬로프로 운영에 나선다.
 
개장에 앞서 부영그룹은 오투리조트 스키장을 포함해 국내 스키장 5곳(하이원, 용평, 웰리힐리, 엘리시안 강촌)을 시즌 내내 무제한 이용 가능한 ‘X5+시즌패스’에 대한 판매를 진행 중이다. 부영그룹이 운영 중인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오투·무주 통합 시즌권’도 판매 중이다.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스키장 이용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도 마련된다. 객실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는 스키학교, 스키의류 렌탈을 비롯해 오투리조트 내 한식당과 카페 등에도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