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이달 21일 '제8회 서민금융포럼'이 개최됩니다

[사진=아주경제 DB]

서민금융정책 활성화라는 금융의 사회적 역할을 짚어보는 '제8회 서민금융포럼'이 21일 개최됩니다.

'서민금융의 질적 성장을 위해 나아가야 할 길'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금융당국에서 추진 중인 정책서민금융의 공급만 늘리는 것이 아니라, 효과적으로 서민금융을 공급할 수 있도록 민관의 역할과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합니다.

아주경제신문과 서민금융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금융당국 관계자와 서민금융 관련 단체장·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합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의 축사와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진홍 금융위원회 금융소비자국장이 '경제적 자활지원을 위한 서민금융지원 과제', 유재욱 서민금융진흥원 고객지원본부장이 '서민의 삶에 희망을 드리는 수요자 중심의 서민금융', 이민환 인하대 경영대학원장이 '서민의 실질적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서민금융 지원방향'을 주제로 각각 기조 강연을 합니다.

이후에는 '서민금융의 질적 성장을 위한 서민금융회사와 정책서민금융의 역할과 노력'을 주제로 한 좌담회가 진행됩니다. 좌장으로는 유재욱 서민금융진흥원 고객지원본부장이 나서며 패널로는 안용섭 서민금융연구원 원장, 최철 한국금융소비자학회 회장, 조혜경 금융경제연구소 소장 등이 참석합니다.

이번 포럼은 그간의 서민금융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인 성장을 논의하는 자리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과 저신용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제8회 서민금융포럼’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주제 : 서민금융의 질적 성장을 위해 나아가야 할 길
■일시 : 2024년 11월 21일(목) 09:00~12:00
■장소 : 프레지던트 호텔 31층 모짤트홀
■주최 : 아주경제, 서민금융진흥원
■후원 :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전국은행연합회, 저축은행중앙회, 여신금융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