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원은 현재 중1·2학년(예비중 2·3학년) 25명씩 50명과 현재 중학교 3학년(예비고 1학년)과 고1·2(예비고2·3학년) 30명씩 90명, 정원 외 고등학교별 학교장 추천 각 2명씩 총 42명 등 182명이다.
방과후 프로그램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운영되며, 국·영·수교과수업으로 총 4시간의 집중 수업이 이뤄진다.
학업 성취도를 높이고자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해 교통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김제 지평선학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김제사랑장학재단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역사랑상품권 하반기 일제단속 실시
전북 김제시는 오는 12월 20일까지 김제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 및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한 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기존 3주에서 5주로 기간을 확대해 운영하며,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상품권 결제가 높은 가맹점을 중심으로 결제내역을 점검하고,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결제내역 추출 및 주민신고 등을 토대로 의심 가맹점을 현장 방문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대상은 △사행산업 등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재화와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일명 ‘깡’) △부정 수취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등으로, 부정유통 적발 시 관련 법률에 따라 가맹점 등록취소 및 최고 2000만원까지 과태료 부과가 가능하다.
한편, 시는 지난 2020년 7월부터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상품권의 유통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부정유통으로 의심되는 거래건 발생 시 감시·추적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건전한 상품권 유통문화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일제단속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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