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포토] 올해 세계 최고 미인 덴마크서 탄생…타일비그 "어디서 왔든 계속 싸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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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년 만에 이 대회 우승한 '금발 여성'

올해 세계 최고 미인은 덴마크에서 탄생했다. 

18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6일 멕시코 멕시코시티 아레나에서 열린 '제73회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덴마크 대표 빅토리아 키에르 타일비그가 우승했다. 

이 대회에서 덴마크인이 정상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타일비그는 20년 만에 이 대회를 우승한 '금발 여성'이라는 기록도 갖게 됐다.
 
사진로이터 AP AFP 연합뉴스
2024 미스 유니버스 대회 우승자 덴마크 대표 빅토리아 키에르 타일비그. [사진=로이터·AP·AFP·연합뉴스]

"누구도 당신을 평가하지 않는다면 지금과 어떻게 다르게 살겠는가"라는 질문에 그는 "아무것도 바뀔 건 없다. 저는 매일을 살아갈 뿐"이라 답했다. 타일비그는 "당신이 어디서 왔든 계속 싸우라. 이 자리에 선 저는 변화를 원하고 역사를 만들고 싶기에 오늘 밤 그렇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타일비그는 현재 프로 댄서이자 댄스 강사로 활동 중이다. 다이아몬드 판매도 겸업하고 있다. 

2위는 나이지리아 치디마 아데치나, 3위는 멕시코 마리아 페르난다 벨트란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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