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공공비축미ㆍ시장격리곡 건조벼 1551톤 매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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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김규남 기자
입력 2024-11-1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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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청도군은 지난 18일부터 운문면, 금천면, 매전면을 시작으로 2024년 산 공공비축미ㆍ시장격리곡 건조벼 매입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한편 매입 품종이 아닌 벼를 출하한 농가는 향후 5년 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는 만큼 매입 품종 외 다른 품종을 출하하지 않도록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병해충 발생과 수확기 잦은 비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품질의 쌀 수확에 힘써주신 농업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 분야 민생 안정을 위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확대해 벼 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 드리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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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문면, 금천면, 매전면 시작으로 2024년 산 공공비축미ㆍ시장격리곡 건조벼 매입

청도군 공공비축미ㆍ시장격리곡 건조벼 수매 현장 모습 사진청도군
청도군 공공비축미ㆍ시장격리곡 건조벼 수매 현장 모습. [사진=청도군]
경북 청도군은 지난 18일부터 운문면, 금천면, 매전면을 시작으로 2024년 산 공공비축미ㆍ시장격리곡 건조벼 매입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청도군 공공비축미 및 시장격리곡 매입 품종은 일품, 삼광벼 2개의 품종으로, 건조벼 매입계획량은 1551톤이다. 산물벼 1355톤은 서청도농협RPC 및 유천RPC에서 매입 완료했다.
 
매입 대금은 올해 상향 조정된 중간 정산금 4만원(40kg 포대 기준)을 수매 직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매입 품종이 아닌 벼를 출하한 농가는 향후 5년 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는 만큼 매입 품종 외 다른 품종을 출하하지 않도록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병해충 발생과 수확기 잦은 비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품질의 쌀 수확에 힘써주신 농업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 분야 민생 안정을 위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확대해 벼 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 드리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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