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미래차 부품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호에코스티㈜와 ㈜한호이노베이션은 이번 투자로 2024년부터 2027년까지 101억원을 투자해 1만9187㎡(5814여 평) 규모 부지에 자동차 감속기 및 변속기 등 기어류 부품 생산 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며, 투자 기간 동안 19명의 신규 고용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호에코스티㈜는 2022년 6월 설립해 현재 본사는 영천첨단부품산업소재지구에 소재하고 있으며, 자동차 변속기 및 감속기 관련 특허를 다수 보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친환경미래차 시대를 맞아 자동차 부품 산업 관련 기업 투자가 이어지고 있어 지역 경제 발전과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며 “이번 한호에코스티㈜와 ㈜한호이노베이션의 투자 결정이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영천시에서도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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