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낚시터서 40대 남성 숨진 채 발견…"실족사 가능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희원 기자
입력 2024-11-19 16:55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경기 시흥시의 한 저수지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9일 경기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7시 40분께 시흥시 정왕동의 한 저수지 안에서 A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앞서 저수지 내 낚시터 관리인 B씨는 전날 오후 5시께 "A씨의 차량과 짐은 그대로 있는데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며 112에 신고했다.

  • 글자크기 설정
경기 시흥경찰서 전경 사진연합뉴스
경기 시흥경찰서 전경 [사진=연합뉴스]
경기 시흥시의 한 저수지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9일 경기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7시 40분께 시흥시 정왕동의 한 저수지 안에서 A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앞서 저수지 내 낚시터 관리인 B씨는 전날 오후 5시께 "A씨의 차량과 짐은 그대로 있는데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며 112에 신고했다. 이에 소방대원들은 수색 작업에 나섰다.

A씨의 시신에서 외상 등 범죄 혐의점은 나타나지 않았고, 지난 9일 저녁 저수지를 찾아 실종 당일까지 머무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을 것으로 의심할 만한 정황은 나오지 않았다.

경찰은 A씨가 실족사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A씨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