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두 체급(미들급·라이트헤비급)을 동시 석권한 알렉스 페레이라가 한국에서 남다른 흥을 뽐냈다.
페레이라는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Chama"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샤마란 '가자'라는 뜻이 담긴 포르투갈어로 평소 페레이라가 자주 쓰는 말이다.
영상 속 페레이라는 가수 싸이의 곡 '강남스타일' 춤을 추면서 리듬을 타고 있다. 큰 덩치에서 특유의 귀여움이 묻어 나와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오빤 샤마스타일",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내놓았다.
한편 페레이라는 지난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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