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호텔앤리조트, 사랑의 김치 나눔 캠페인…한식 대모 조희숙 셰프와 '손'

호반호텔앤리조트가 한식공간 조희숙 셰프와 '사랑의 김치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호반호텔앤리조트]

호반호텔앤리조트(부회장 이정호)가 한식공간의 조희숙 셰프와 함께 ‘사랑의 김치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홀몸 어르신들과 가정 폭력 피해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리조트 임직원들은 제천 포레스트 리솜 리조트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와 무를 활용해 조희숙 셰프의 특별 레시피를 토대로 김장을 했다.

'한식의 대모'로 불리는 조희숙 셰프는 ‘한식공간’을 통해 미쉐린 1스타를 획득했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어워드에도 이름을 올리며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제천시 4-H 연합회도 추가 후원을 했다. 

제천 포레스트 리솜 리조트 임직원들이 만든 김치는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됐다. 

김치는 레스트리 몬도키친과 더그릴 720에서도 일정 기간 동안 맛볼 수 있다. 

행사를 주최한 호반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올해 직접 재배한 식재료로 한식 대가와 함께 열심히 만들어 의미가 더 크다”며 "다가오는 추운 겨울에 몸과 마음이 지친 이웃들이 맛있는 김치로 조금이나마 힘을 얻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최근 제천시 4-H 연합회와 함께 ‘F&B 신규 콘텐츠 개발 및 지역사회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