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지난 18일, 한국산림치유지도자협회 대구지회와 함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행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산림치유를 활용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확장과 지역사회 기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산림치유와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제안으로는 ‘찾아가는 산림치유 프로그램’, ‘취약계층 대상 산림치유’, ‘도시 숲과 공원을 활용한 지역별 산림치유’ 등이 포함됐다.
한국산림치유지도자협회 대구지회 남상용 지회장은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배기철 이사장은 “산림치유와 평생교육을 접목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오늘 논의된 내용을 검토해 평생교육과 산림치유를 접목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행복진흥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해 다양한 협력과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