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사내식당에 선보인 베이글은 플레인 베이글, 크렌베리 호두 베이글, 트리플 치즈 베이글, 초코베이글 등 총 4가지다. 식사를 마친 한 직원은 “평소 너무 좋아하는 브랜드 제품을 사내식당에서 만날 줄은 몰랐다”며 “다음 달 브랜드데이도 무척 기대된다”고 전했다.
호반그룹은 직원 사기 진작 차원에서 CJ프레시웨이와 함께 다양한 브랜드들과 협력해 왔다. 지금까지 제주면장, 아비꼬카레, 런던베이글뮤지엄 등의 브랜드가 소개됐다.
호반호텔앤리조트 R&D팀 담당자는 “외식 물가 상승으로 인해 구내식당 이용률이 점점 더 증가하는 추세“라며 ”직원들의 다양한 입맛을 고려해 앞으로도 좋은 브랜드들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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